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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실버타운을 알아보다 보면 평생 보장제 또는 선납제로 시설을 운영하는 실버타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용어가 낯설어 처음에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래서 평생 보장제와 선납제는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고 추천하는 실버타운은 어딘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요즘 뜨고 있는 인기 실버타운들을 전체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실버타운 종류
실버타운은 크게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구분되며 시설의 위치나 주거 형태, 그리고 주변환경에 따라 전원휴양형 실버타운, 도심형 실버타운, 도시근교형 실버타운으로 종류가 나뉩니다. 실버타운의 종류와 입주조건 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에 있는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평생보장제 실버타운이란?
평생보장제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실버타운에 처음 입주할 때 목돈으로 입주금을 한 번에 내면 추가적으로 내는 비용 없이 평생 동안 실버타운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운영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실버타운의 경우 보증금을 내고 월생활비(관리비 포함)를 내는 형태로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가성비 실버타운은 평생보장제로 운영하며 첫 입주금도 비싸지 않기에 인기가 높습니다.
선납제 실버타운이란?
평생보장제의 입주금이 가성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1인이 이용할 때 최소한 1~2억 이상은 지불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평생 동안 지내는 곳이기에 그 정도 비용은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죠.
그러나 그 비용마저 지불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용하는 것이 선납제 방식인데요. 보증금 없이 식비와 관리비를 포함한 일정액 24개월치를 미리 선납하고 2년 동안 머무를 수 있습니다.
보증금 없이 2년의 생활비를 선납하였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사실 수 있으며 추후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면 추가적으로 24개월치의 생활비를 선납하시면 됩니다.
추천 가성비 실버타운 - 일붕 실버랜드
평생보장제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실버타운으로 일붕 실버랜드가 있습니다. 일붕 실버랜드의 경우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1인이라면 최소 1억 5천에서 2억 미만의 입주금으로 평생 동안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이용한다고 2억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 부담감이 없습니다. 만약 도심에 있는 일반적인 실버타운을 이용한다면 보증금을 넣고도 한 달 생활비로 300만 원 전후를 지불할 텐데 이곳은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죠.
시설의 위치는 경북 의령에 있어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단점이라 할 수는 없겠네요. 반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형 실버타운을 원하는 어르신이라면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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